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강세론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테슬라의 주가가 향후 5년 안에 2,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은 테슬라를 포기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캐시 우드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녀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택시 네트워크를 믿는다면 지금은 도망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테슬라의 주가가 진입하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를 보면 지난 2018년~2019년이 떠오른다며 "더 많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로봇공학, 에너지 저장,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