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PMI (구매관리자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계경제 및 주식시장의 흐름을 크게 파악하기 위해서 주요 지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각 국가의 GDP, 수출지표 기업들의 실적 및 영업이익률 등 여러가지 지표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오늘은 구매관리자지수 즉 PMI지수에 대해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PMI지수(구매관리자지수)
기업의 생산, 재고, 출하, 고용현황 등을 조사한 이후 각 학목에 가중치를 부여한 후 지수를 0~100사이 수치로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공급 관리자협회(Institute of Supply Managemnet, ISM)가 발간하는 제조업 구매관라지수(PMI) 리포트는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구매, 공급, 생산, 재고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느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산출해, 전체 측정 지표로는 신규수주, 수주잔량, 수출수주, 재고, 고용 및 물가를 대상으로 나타냅니다.
이러한 결과물을 통해 산출된 지수들은 0~100으로 나타내며 50을 기준으로 지수가 50이하면 구매율이 저조하다는 뜻으로 위축국면(제조업의 수축)을 나타내고 반대로 지수 50이상일 경우 구매율이 증가하다는 뜻으로 경기 확장국면(제조업의 확장)으로 보이면서 경제를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PMI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PMI지수는 매달 2번 정도의 발표로 경기 지표 중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인데요. 이러한 PMI지수가 발표가 날 경우 현재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이러한 지표 발표는 주식시장의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2020년 작년은 유도성으로 인해서 즉 FED의 통화정책 및 정부의 재정정책만 바라보았을 때 주가가 쉽게 올라온 유동성 장세라면 올해 2021년은 기업의 펀더멘탈 즉 실적이 높아야 해당 기업의 주가만 계속 오를 수 없는 실적장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더욱 우리는 PMI지수에 대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금융위기 그리고 작년 3월 코로나팬데믹 위기때 미국 PMI지수는 30에 가까운 수치로 경기침체에 대한 현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2021년은 5월 기준 60.7이라는 높은 지수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로부터 완벽한 경기가 회복한 국가는 없으므로 계속해서 경기가 살아나 제조업 지수가 높아질 것이냐, 또는 아니냐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러한 제조업 구매자지수 말고 비제조업 구매자지수도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으며, 제조업과 달리 비제조업 구매자지수같은 경우네는 백신효과로 인하여 나타는 특히 서비스업에 대해 나타날수가 있는데, 서비스업이 많이 살아나서 상향수치를 나타내느냐 아니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하느냐를 보며 비제조업 지수는 평상시 우리가 볼 수 있는 서비스업의 대한 중요한 지표라고 해둘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을 하는것에 있어서 시장은 유동성과 펀더멘탈이라는 두 가지 날개로 인해 움직이는데 FED의 통화정책, 정부의 재정정책같은 측면으로도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업의 실적 또는 오늘 말씀드린 것과 같이 ISM제조업지수, 비제조업지수를 통틀어 측정하는 PMI지수를 중요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의 무게추가 점점 유동성으로 펀더멘탈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이미 FED의 통화정책은 한계가 있다고 밝힌 바가 있고 돈을 아무리 풀어도 투자가 없고 소비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점점 펀더멘탈 측면을 많이 바라봐야할 것 같습니다.
ISM제조업 구매자지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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