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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상품 난방유 (Heating Oil)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해외선물 상품 중 Heating Oil(난방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eating Oil(난방유)이란? 난방유는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연료입니다. ​ 주로 난방 및 온수 공급 시스템에서 사용되며 유류로 분류되고 원유의 정제과정을 통해 생산됩니다. ​ 석유 기반 연료로 석유 정제 과정 중에서 경질화를 거치거나 경유 등의 파생품에서 분리되어 생산되며 독특한 화학적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고온에서 연소되어 효과적으로 난방을 제공합니다. ​ ​ 난방유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에너지 자원 중 하나입니다. ​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추운 겨울철에 대규모 난방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대량의 난방유를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지역에서는 난방 시즌을 앞두고 난방유의 공급과 가격 변동에 주목합니..

해외선물 종목 2024.04.05

‘카시카리 충격’ 미증시 일제 급락-비트코인 상승폭 축소

‘카시카리 충격’이 미국 자본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연내 금리인하가 불발될 수도 있다”고 발언하자 미국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급락한 것은 물론 비트코인도 상승폭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카시카리 총재는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계속 정체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하는 것을 본다면, 우리가 금리 인하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계속 강세를 보일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 범위로 더 오랜 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경제뉴스 2024.04.05

급락 전환, 이란 공격 임박?…'고용보다 임금' 주목

4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오전과 오후 분위기가 확 달랐습니다. 상승세로 출발했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오후 들어 급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중동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유가 폭등, 미 중앙은행(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내일 아침 발표되는 3월 고용보고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오전엔 전날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서 지불가격은 전월보다 5.2포인트나 뚝 떨어진 53.4로 집계되어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죠. 상품 물가 둔화 속에 서비스 물가가 골치였는데, 꺾이는 신호가 나타난 것이죠. 또 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일시적 상승 이상..

뉴욕증시분석 2024.04.05

"테슬라 포기할 때 아냐"...돈나무언니, 5년 후 2,000달러 제시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강세론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테슬라의 주가가 향후 5년 안에 2,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은 테슬라를 포기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캐시 우드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녀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택시 네트워크를 믿는다면 지금은 도망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테슬라의 주가가 진입하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를 보면 지난 2018년~2019년이 떠오른다며 "더 많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로봇공학, 에너지 저장, 인공지능(..

주요경제뉴스 2024.04.04

15일까지 조정? "고용 급증은 OK, 감소하면 폭등"

3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오전 10시 전 = 어수선했던 시장 아침에는 최근 불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1~0.4%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채권 시장에서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어제에 이어 다시 4.4%를 넘었습니다. 오전 8시 15분 고용정보업체 ADP가 발표한 3월 민간고용이 18만4000개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탓입니다. 예상(14만 8000개)을 뛰어넘는 것으로 작년 7월 이후 최대이고요. 오는 5일 발표 예정인 노동부의 3월 고용보고서에서 월가가 추정하는 민간고용 17만 개보다도 많습니다. 2월 데이터도 기존 14만 개에서 15만5000개로 상향 수정됐지요. 서비스 부문에서 14만2000개, 상..

뉴욕증시분석 2024.04.04

'강세론자' 톰 리 "6월 금리인하 확신하는 세가지 이유"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톰 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를 지적하며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톰 리 창업자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세 가지 이유로 6월 금리인하를 전망했다. 톰 리가 제시한 첫 번째 이유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둔화다. 그는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지난 2월에 2.8% 오르는데 그치며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두 번째 이유는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수치 완화다. 톰 리는 미시간 대학교가 집..

주요경제뉴스 2024.04.03

테슬라 38만대 충격…'6월 인상' 베팅 출현

2일 새벽부터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전날 뜨겁게 나왔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로 인해 촉발된 고금리와 강달러, 고유가가 이어졌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작년 11월 이후 넉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화는 4개월 만에 최고치, 국제 유가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유가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새벽 6시께 배럴당 85달러를 넘었고, 브렌트유는 89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날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을 공습해 이란군 지도자 다수가 사망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데다, 밤새 우크라이나는 드론으로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타네코 정유공장을 타격했습니다. 이는 공급 우려를 불렀죠. 물론 기저에는 다시 50 이상으로 올라간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

뉴욕증시분석 2024.04.03

해외선물 가솔린 (RBOB Gasoline)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선물 상품 중 RBOB Gasoline(가솔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RBOB Gasoline(가솔린)이란? RBOB Gasoline은 미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청색 연료로 주료 차량 연료로 사용됩니다. ​ RBOB는 "Reformulated Gasoline Blendstock for Oxygenate Blending"약자로 산소화 블렌딩용 개량 가솔린 재고를 의미합니다. ​ RBOB Gasoline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선물 계약으로 1,000 갤런 (약 3,785리터)의 가솔린을 상징하며 계약 가격은 미국 달러(USD)로 표시됩니다. ​ ​ RBOB Gasoline 선물 계약은 미국의 가솔린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제유가와 경제 상황 등에 ..

해외선물 종목 2024.04.02

파월 한마디 다시 치솟은 국채금리..트럼프 미디어

뉴욕증시가 이번주 첫 거래일에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혼조세로 지수를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금리인하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서 채권시장 금리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0.52(0.6%) 내린 39,566.8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0.58포인트(0.2%) 하락한 5,243.77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나스닥은 17.37포인트(0.11%) 상승해 지수는 16,396.83에 마감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공영 라디오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에 나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현재 경제와 노동시장은 탄탄하고,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

주요경제뉴스 2024.04.02

PCE+파월 괜찮았지만…금리 인하 더 후퇴

1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호재와 악재가 맞부딪쳤습니다. 지난 29일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예상보다 살짝 낮게 나왔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즉각 "예상에 부합했다"라고 평가했고요.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면서 1일 금융시장은 좋은 분위기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와 물가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뜨겁게 발표됐고, 덩달아 제조업 물가도 큰 폭 상승중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죠. 이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금리가 펄쩍 뛰고, 주가 상승세는 꺾어졌습니다. 장중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공습해 이란의 군사령관을 살해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뉴욕증시분석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