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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평가지표 알아보기(PER, PBR, PSR, PCR, PEG, ROE)

안녕하세요 ​어떤 기업을 보면 가치평가지표에서 #PER, #PBR, #PCR, #PSR, #PEG 그리고 #ROE 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ROE를 제외한 나머지 앞글자에 P가 붙는다는 것은 Price의 P를 띄어 사용한다는 부분을 염두해두시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 예시를 들어 제가 호주산 소고기를 한 근 사려고 하였을 때, 이것이 가격이 높은것인지 저렴한것인지에 대한 감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바로 이 PER, PBR, PCR, PSR, PEG를 잘 이해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가격대비 순이익, 자본,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잡느냐의 기준점을 어느쪽으로 두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 만약 어떤 기업을 내가 인수(매수)를 한다고 가정하면, 괜찮은 가격인지 아닌지 이 가치평가지..

경제상식 2024.04.11

인플레 반등에…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 안팎 하락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를 띠며 3대 주요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16포인트(-1.09%) 내린 38,46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27포인트(-0.95%) 내린 5,16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28포인트(-0.84%) 내린 16,170.36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중반으로 반등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준이 '더 늦게, 더 적게(later and fewer)'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

주요경제뉴스 2024.04.11

금리 인하, 9월로 밀렸다…서머스 "인상 가능성"

10일(미 동부시간) 아침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CPI) 데이터가 발표된 직후 JP모건 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캘리 글로벌 전략가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힌 말입니다. 그 정도로 물가는 뜨거웠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뒤로 밀리면서 금리는 치솟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가는 하락하고요. 석달 연속 뜨거운 CPI 3월 헤드라인 CPI와 근원 CPI(식품/에너지 제외)는 모두 전달보다 0.4%(헤드라인 0.378%, 근원 0.359%)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각각 0.1%포인트 더 높게 나와 2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뜨거웠던 2월보다 둔화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그렇지 않았죠. 전년 대비로는 헤드라인 CPI는 3.2%→3.5%로 가속되었고 근원 CPI는 3.8..

뉴욕증시분석 2024.04.11

JP모간의 CPI 시나리오..."증시 최대 2% 급등 가능성"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5가지 증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JP모간의 첫 번째 시나리오는 3월 CPI가 전월 대비 0.2%~0.3% 사이로 집계되는 경우다. JP모간은 해당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37.5%로 가장 높게 봤다. 또한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S&P500 지수가 최대 0.5% 오르거나 반대로 1%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두 번쨰 시나리오는 3월 CPI가 0.3%~0.4% 사이로 집계되는 경우다. JP모간은 해당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35%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CPI 결과를 시장이 얼마나 잘 흡수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S&P500 지수가 최대 0.25% 오르거나 반대로 1%까지 하락하는 광범위한 결..

주요경제뉴스 2024.04.10

10시 반 쏟아진 매물…보스틱 "CPI, 예상대로면 발전"

이번 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벤트는 10일 3월 소비자물가(CPI) 발표부터 이어집니다. 미 중앙은행(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도 있고요. 11일에는 3월 생산자물가(PPI)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2일에는 1분기 어닝시즌이 개막하죠. 하지만 어제, 오늘은 뉴욕 금융시장에 별 이벤트나 데이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지수가 보합세를 보였고요. 오늘도 비슷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아침만 해도 0.2~0.5%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전 10시 23분부터 30분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CNBC의 마이크 산톨리 주식평론가에 따르면 매물이 집중된 주식은 올해 S&P5..

뉴욕증시분석 2024.04.10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사태

안녕하세요 오늘은 FTX 파산 사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가 또 다른 거래소인 FTX에 대한 인수를 지난 8일 철회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로인해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 화폐들의 전체적인 대폭락에 대한 영향을 주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 FTX 파산위기 FTX 가상화폐 거래소는 전 세계 3위의 위업을 달성한 거래소입니다. 이미 소프트뱅크 등과 같은 주요 투자자들이 많은투자를 한 상태이고, 이번 파산 위기는 코인 시장에서의 리먼 사태라고 불러질 수도 있을정도의 영향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FTX 파산 위기의 시작은 FTX의 자회사인 알라메다가 사실상 FTX의 자체 코인인 FTT를 대거 쌓았다는 고발 기사가 ..

경제상식 2024.04.09

JP모건 회장 "세계 경제,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해질 수도"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시간)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잇따른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날 공개한 서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국제 경제의 위험 요소를 언급하며 "최근 사건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벌어진 어떤 일도 압도할 수 있는 위험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이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이전까지 전 세계가 전반적으로 더 강하고 안전해지고 있던 흐름이 뒤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스라엘에 가해진 끔찍한 공격과 중동에서 지속되는 폭력 사태 또한 안전이 보장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는 가정들..

주요경제뉴스 2024.04.09

다이먼 '8% 금리' 경고…"그래도 S&P 5535 간다"

8일(미 동부시간) 아침부터 뉴욕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솟구쳤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 5일 9bp 넘게 오른 데 이어 오늘 새벽 8bp 정도 추가 상승해서 4.464%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2년물은 4.79%까지 올랐는데요. 둘 다 올해 들어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난 탓이 가장 크죠. 신규고용이 30만 개 넘게 늘어났고 실업률은 3.8%로 떨어졌지요. 금리 인하를 더 미루자는 Fed 위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의 닐 캐시캐리 총재가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고 한 데 이어 댈러스 연은의 로리 로건 총재는 "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죠. 이에 미 중앙은행(Fed)에 대한 기준..

뉴욕증시분석 2024.04.09

美 CPI 발표 결과에 따라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떨어질 수도

이번 주(8~12일) 뉴욕 증시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1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일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지속해서 금리 인하 신중론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 가운데 CPI와 PPI 등 물가 지표마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인다면 시장의 기대감을 꺾일 수밖에 없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3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P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근원 PPI는 0.2% 상승이 점쳐진다. PPI는 도매 물가로서 소매 물가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미국 노..

주요경제뉴스 2024.04.08

폭발적 고용에도 급등…다음주 CPI 뜨겁다면?

5일(미 동부시간) 발표된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는 모든 면에서 강력했습니다. 금리는 뛰고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큰 폭 상승했습니다. 증시 투자자들은 30만 개가 넘는 폭발적 고용에도 전달보다 둔화한 임금 상승률만 주목했습니다. '이민 덕분에 고용이 강해도 물가를 자극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미 중앙은행(Fed) 제롬 파월 의장의 설명을 믿은 것이죠. 이렇게 고용이 좋다면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서 주가의 펀더멘털인 기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퍼졌습니다. 정말 고용이 좋고 경기가 되살아나도 인플레이션은 둔화 추세를 이어갈까요? 다음주 3월 소비자물가(CPI)에서 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CPI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뜨거운 3월 고용보고서 3월 신규고용은..

뉴욕증시분석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