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차가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43%, 리비안은 1.23%, 루시드는 1.83%, 피스커는 9.8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2.65%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43% 하락한 171.3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신 마취제인 케타민을 종종 복용한다고 밝혀 ‘CEO 리스크’가 부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분석했다. 머스크는 전일 CNN에 출연,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 케타민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며 케타민을 정기적으로 투여하고 있음을 시인했다. 이에 따라 CEO 리스크가 다시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모델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