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역시 뜨거웠습니다.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은 반등했습니다. 게다가 예상하지 못한 문제도 나타났습니다. ① 다시 올라간 인플레이션 1월 PCE 물가는 1년 전보다 5.4%, 한 달 전보다 0.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가 예상(5.0%, 0.2%)뿐 아니라 12월(5.3%, 0.2%)보다 더 높았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뺀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대비 4.7%, 전월 대비 0.6% 상승했습니다. 역시 월가 예상(4.3%, 0.4%)과 12월(4.6%, 0.4%) 수치를 상회하는 뜨거운 수치입니다.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더 오른 건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또 한 달 만에 0.6% 오른 것은 굉장히 큰 폭이지요. 작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②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