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달러의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그전에 호주라는 나라의 통화는 어떠한 역사를 갖고 있는지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통화 역사
호주의 초기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였습니다.
1788년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 영국의 파운드는 공식 통화였으며 스페인의 달러 또한 많은 곳에서 통용 되었습니다. 1813년 스페인 달러의 불법적 사용을 막기 위해서 동전의 중심을 잘라 내었으며 이것이 호주 동전의 최초의 형태로 자리잡게 됩니다.
1825년 호주 정부는 스털링 파운드 표준을 제정하고 호주내에서 영국 동전이 발행되기 시작합니다.
은과 동으로 만들어진 동전은 1910년까지사용되었으며 호주 파운드가 도입됩니다.
호주 스털링 파운드는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지폐가 발행되기 시작합니다.
1966년 달러와 센트를 화폐 단위로 지폐와 동전 화폐가 도입됩니다.
호주 지폐 특징
1988년 호주 정부는 위조 방지를 위해 호주에서 처음 개발 된 기술인 폴리머 재질을 사용하여 지폐를 만듭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화합물인 폴리머는 종이 지폐와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종이 지폐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쉽게 찢어지거나 쉽게 구겨지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도 있어 물에 쉽게 젖지 않으며 지폐가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또한 세균방지기능도 있어 균이 서식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호주 지폐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한 지폐라는 점인데 지폐 중앙과 귀퉁이를 투명하게 만들어 위조에 어렵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호주 화폐 구분
호주달러는 지폐와 동전의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호주 달러 지폐는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의 5가지 지폐가 존재합니다.
호주 동전은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 1달러, 2달러로 6가지 동전이 존재합니다.
해외선물 호주달러 개요
호주 중앙은행에서 발행되는 호주 달러는 세계에서 5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통화입니다.
호주달러는 원자재 수출로 인한 막대한 거래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호주달러는 중국과 다양한 아시아 국가, 아프리카 국가와의 수출, 수입에 영향을 받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인해 호주 달러는 종종 일본의 엔화 캐리 트레이드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1966년 호주 통화의 가치는 브레튼 우즈 금본위제를 통해 가치가 매겨졌지만, 실제로는 미국달러가 가치의 척도였으며, 오늘날엔 소비자가격 지수와 같은 국내 대표가격 척도지수에 의해서 가치가 측정됩니다.
호주달러와 연동되는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에서의 현재 시장금리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분산투자를 살 때 유리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해외선물 호주달러 거래상품은 낮시간대에 가장 많으며, 기본적으로 호주달러는 뉴질랜드 달러와 함께 '원자재 통화'로도 불리며 원자재와 원유, 귀금속과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의 경우는 중국의 경제성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호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까닭으로 주요수출 품목인 석탄이나 철광석의 가격이 낮아지면 호주달러의 상품의 가치가 같이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호주는 중국경제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관계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관계에 따라 호주달러의 상승, 햐락에 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렇듯 미중관계에 대한 상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주달러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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