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보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보나치(Fibonacci)란?
피보나치는 약 800년 전의 이탈리아 수학자로
이름은 레오나르도입니다.(Leonardo Fibonacci).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하고 이름이 같습니다.
연기력의 천재는 디카프리오고, 다방면의 천재로는 당연히 다빈치이고,
수학방면에는 피보나치입니다.
피보나치는 이탈리아의 수학자로 중세유럽에
아리비아 숫자체계를 소개했으며
고대 피라미드를 연구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부르는
숫자들의 배열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피보나치 수열의 원리
피보나치 수는
1, 1, 2, 3, 5, 8, 13, 21, 34, 89, 144, 233, 377, 610, 987 …
로 끝없이 쭉 이어지는데 앞의 두 수를 더해 다음 수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앞 수를 뒤 수로 나누면 점점 0.618에 근접하게 되는데
바로 뒤의 숫자는 앞의 숫자의 약 1.618배가 되므로
(ex 233/144=1,61805), 한 칸 건너 뛴 뒤의 숫자는
앞의 숫자의 2.618배가 되므로(ex 377/144=2.61805)
앞의 숫자는 뒤의 숫자의 약 0.618배
한 칸 건너편 뒤의 숫자는 약 0.382배가 됩니다.
이 이론의 핵심은 바로 이러한 숫자들의 비율로서
23.6%, 38.2%, 50.0%, 61.8%, 100%,
1161.8%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1.618은 고대 그리스나 이집트 수학자들이 자주 사용했던
황금분할비율(Golden ratio)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 건축 등에서 발견된 신비로운 비율이기도 합니다.
피보나치 수열의 활용
피보나치 비율은 오늘날 호모사피엔스 집단행동이
표출이 되어있는 시장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가정 하에
차트의 기술적 분석에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겨루기에서
만약 매도세력의 힘이 밀리면
가격은 당연하게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시 후퇴한 매도세력은 어느 지점에서
다시 힘을 모아 매수세력에 대항하게 되죠.
또한 어제의 매수세력이 이익실현을 위해 어느 시점에서
매도세력이 되는 것은 어제의 적이
오늘날 다시 친구가 되는 셈입니다.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으로 매도세력이 다시 매수세력과
힘겨루기를 벌여서 이기게 될 경우
가격은 다시 얼마 간 하락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매도세력이 일시적으로 매수세력의 힘을 누르고
가격의 조정을 보이는 현상을 되돌림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되돌림의 정도를 미리 알수만 있다면
이익실현 후 되돌림 비율이 나타나는 시점에
다시 재매수한다면 많은 초과수익을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많은 기술분석가들은 오래동안 연구를 통해
피보나치 수열을 적용했을 때
되돌림 비율의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비율은 50.0%이며,
그 다음으로 33%, 66%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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